[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한채아의 남다른 패션감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연출 이정섭, 전우성|극본 최순식) 13회에서는 빅토리아(한채아 분)의 드라마 의상 모음 사진이 공개됐다.
호텔리어 유니폼부터 라이더복까지 섭렵한 한채아는 뛰어난 패션감각을 보여주며 여성 패셔니스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울랄라부부’ 방송직후 많은 여성 누리꾼들을 한채아 패션을 분석하며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본 패셔니스트들은 한채아 패션의 브랜드 및 코디방법을 분석하며 급기야 한채아 코트의 해당 브랜드에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채아의 스타일리스트 김영주 실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채아의 패션이 많이 어필 되는거 같다. 이번 드라마 패션에 있어 비비드한 컬러감과 함께 핏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채아 배우 본인도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함께 의논하고 선택하다보니 좋은 반응이 있는거 같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 ‘울랄라부부’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한채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우월한 비율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에 한채아는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패션으로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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