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프랑스의 5년만기 국채 발행금리가 0.7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함께 발행된 2년만기 국채와 3년만기 국채의 발행금리도 이전보다 낮아졌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28억2000만유로 규모의 5년만기 국채가 평균 0.76%의 금리로 발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의 0.92%에서 0.16%포인트 낮아진 것이고, 지난 7월19일 기록한 사상최저치 0.86%보다도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5억4000만유로 규모의 2년만기 국채는 0.1%의 금리로 발행됐고, 21억4000만유로 규모의 3년만기 국채는 0.16%의 금리로 발행됐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