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은행은 15일 오후 전남 순천의 아동복지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에서 'KJB사랑샘터 44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했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광주은행은 'KJB사랑샘터' 선정을 기념해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은행 창립 44주년을 5일 앞두고 KJB사랑샘터 44호점을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순천SOS어린이마을' 문성윤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 대표 기업인 광주은행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광주은행의 'KJB사랑샘터'는 전 임직원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지난 2009년 광주 남구의 '신애원'을 1호점으로 출발해 이번에 44호점까지 선정했다.
한편 광주은행 송기진 행장은 이날 순천대학교에서 취업을 앞둔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순천대에 마련한 광주은행 대학생 금융상담창구를 방문해 금융상담을 벌였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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