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승환, 내년에도 삼성 뒷문 맡는다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오승환, 내년에도 삼성 뒷문 맡는다 오승환(사진=정재훈 기자)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돌부처’ 오승환이 내년 시즌에도 삼성의 뒷문을 책임진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해외 진출의 꿈을 1년 보류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오승환은 송삼봉 단장과의 이날 면담에서 해외 진출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얻을 수 있는 1년 이후를 노리기로 했다.


삼성 측은 “한국시리즈 3연패를 위해 내년에도 반드시 필요한 전력임을 강조했다”며 “오승환이 이 같은 구단의 뜻을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단 첫 한국시리즈 3연패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개인의 꿈을 잠시 유보하기로 결정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오승환은 올 시즌까지 7년을 뛰어 구단의 동의 아래 해외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내년 시즌 이후 신분은 달라진다. 대졸(단국대) 출신인 관계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