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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로이킴, "우승한다면 '상금 5억' 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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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로이킴, "우승한다면 '상금 5억' 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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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도전자 로이킴이 상금 기부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로이킴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톱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만약 우승을 해서 상금을 받게 된다면 5억을 기부하려고 한다. 아버지와도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며 "사실 아버지가 계속해서 제안했고 나 역시도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주 처음으로 아버지가 생방송 경연장을 찾은 것과 관련 "아버지가 원래 반대를 많이 했었다. 나 같아도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저번에 와주신 모습을 봤다. 계속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톱4까지 올라와서 정말 행복하다. 사실 음악을 오래해온 사람과 경쟁했는데 여기까지 오도록 도와준 많은 사람들,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간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던 '슈퍼스타K4'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은 향후 2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공연을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탈락자를 포함 생방송에 진출했던 톱12가 선사하는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향후 총 6개 도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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