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7일 서울사옥에서 회원사 파생상품 트레이더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트레이더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67개 회원사의 파생상품 트레이더 및 실무부서 임·직원, 준법감시실무자 180여명이다.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예방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사고 방지 교육을 통해 파생상품시장 참여자의 규정준수 의식 제고 및 시장관리의 안정화를 추구하겠다"며 "참여자 의견 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감리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향후 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 대상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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