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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원전 가동중단 여파..사흘째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원전 2기의 가동을 중단시키기로 하면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2.95% 하락한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9시20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전력을 1만8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영광 원자력발전 5, 6호기 정비로 한국전력의 4·4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영광 원전 5, 6호기 정지로 4분기 영업이익이 2400억원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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