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지난 3일 협력사 대표들과 청계산에서 '2012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전과 화합을 통해 협력사와 지속 성장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 등 230여명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호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개발 사업이 대규모 협력사와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주 대흥건설㈜ 대표는 "산행으로 한화건설과 서로 간 신뢰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동반성장 결의산행은 2007년부터 6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 한화건설은 '동반성장데이', '우수협력사 간담회', '기술교류회' 등 정기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8개 계열사와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조성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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