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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이미숙의 '연하남 스캔들'을 폭로한 유모 기자가 새로운 증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 기자는 3일 오후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연하남이 자술서를 썼다는 것이 바로 이미숙과의 관계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기자는 "다른 증거 자료들을 갖고 있다"며 "최근에 확보한 것도 있다"는 말로 궁금증을 남겼다.
앞서 '이미숙 스캔들'의 연하남이 직접 작성한 편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연하남은 해당 편지에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누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누나의 이름에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미숙은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에 대한 소송을 벌여왔다. 재판과정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미숙은 이를 보도한 유 기자를 고소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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