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안정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 행진을 지속 중이다.
1일 오후 1시3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50원(3.82%)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램 가격 하락폭이 크게 준 데다 D램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감산 계획을 발표해 향후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10월 하반월 고정거래 평균가격을 0.83달러로 산정했다. 전반월 대비 0.01달러(1.19%) 떨어졌지만 하락폭은 지난달 10% 규모에 비해 크게 줄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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