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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소 슈퍼마켓에 최대 1억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특화보증프로그램 본격 시행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나들가게’로 선정된 소규모 슈퍼마켓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슈퍼 등 지역기반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자금을 추천받은 중소기업이 금융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신보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보증의 약 3분의1 수준인 0.5%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도 경감된다.


또 부분보증비율을 100% 전액보증으로 확대해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취급을 유도하고 약정·보증료수납·보증서발급을 현장에서 모바일로 원스톱 처리하는 등 심사기준과 평가절차를 단순화해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청이 ‘나들가게’로 선정한 후 정책자금 지원대상으로 확인받은 곳으로, 기보나 재단 보증거래가 없으면 유선 또는 인터넷으로 보증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신보는 지난 1월 ‘정책보증센터’를 서울 본사에 설치했으며 7월에는 대전과 대구에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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