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만도가 3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이틀째 약세다.
31일 오후 3시 만도는 전날보다 500원(0.35%) 하락한 14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증권 김윤기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한 463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기아차의 파업과 이란향 수출 물량 취소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는 다음달 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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