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바이오와 제약주들이 실적 개선과 경기방어 매력 부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근화제약, 명문제약, 유유제약, 한독약품,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삼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전날보다 12.16%, 국제약품은 11.25% 상승하고 있으며, 슈넬생명과학, 신풍제약, 현대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유한양행, 한미약품, 광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제약 등이 10%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삼아제약, 지아이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제넥신, 경남제약은 전날보다 11~1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천당제약, 휴온스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바이오·제약주들은 원화 강세 수혜가 예상되는 한편, 수출 호재로 인해 해외 진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해외 업체의 국내 제약업체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가 몰리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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