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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아역' 벗는다… "'원더랜드' 긍정적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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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아역' 벗는다… "'원더랜드' 긍정적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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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스크린을 통해 성인 연기에 발을 들인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26일 아시아경제에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영화 '원더랜드로 간 소년'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로 간 소년'은 2010년 영화 '심장이 뛰네'로 데뷔해 2010년 로스앤젤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을 받은 허은희 감독의 연출작. 임시완은 이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스타제국 측은 "2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임시완에게는 아역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원더랜드로 간 소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도 성인 배역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시완이 가수와 예능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기 연습을 해 왔다"며 "본인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앞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시완은 '원더랜드로 간 소년'과 함께 영화 '깡철이' 출연도 예상됐으나 이는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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