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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별달따'의 시청률은 28.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9.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는 11.8%, SBS 스포츠 프로야구 삼성 vs 롯데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별달따'가 압도적인 시청률 우위를 점했지만, 앞서 30%대를 넘는 시청률 기록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별달따'에서는 한정훈(이효정)이 서만호(김영철)를 찾아가 사과했다. 또 서만호는 한정훈에게 자신의 큰아들을 덤덤히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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