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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째 오름세..새만금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새만금 전담 기구 설립 발언으로 새만금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0포인트(0.04%) 오른 523.35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360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159억원, 기관이 186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견인했다.


전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새만금 사업 집행 부처를 아우를 수 있는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말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동우는 70원(2.44%) 오른 3360원을 기록했고 포메탈은 5.31% 오른 65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모헨즈는 9.62% 빠진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23%), 기타제조(1.98%), 오락문화(1.21%)등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1.92%), 디지털컨텐츠(-1.41%), 소프트웨어(-1.37%)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코 ICT(3.00%), 젬백스(5.68%), 포스코켐텍(3.23%)등이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셀트리온(-1.60%), 인터플렉스(-1.49%), CJ E&M(-0.52%)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가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 542개가 내림세를 보였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을 머물렀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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