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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20년 숙취음료제왕, 헛개 먹고 더 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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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헛개 컨디션', 92년 첫선이후 줄곧 1위···차별화 마케팅·라인업 강화

[슈퍼스타P]20년 숙취음료제왕, 헛개 먹고 더 세졌다 ▲CJ제일제당 헛개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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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1992년 출시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내어준 적 없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 음료. 바로 CJ제일제당 '헛개 컨디션'이다.


CJ제일제당 헛개 컨디션은 AC닐슨 리서치 기준으로 지난해 951억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20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연매출 1150억원 달성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성과로 브랜드로의 1위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90년대 초 차츰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음주 인구가 많던 국내 상황을 고려해 1992년 'CJ 컨디션'을 선보였다.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컨디션은 이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컨디션F', '컨디션ADH', '컨디션 파워', '헛개 컨디션 파워' 등으로 성분강화를 해왔다.


컨디션은 지금까지 총 6번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해오며 지난해 7월에는 '헛개 컨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산 헛개 열매 함량을 기존보다 30% 강화하였으며 글루메이트, 자리추출분말, 황기추출분말 등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으로 구성돼 음주 후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성과로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헛개컨디션은 꾸준한 성분 강화와 동시에 연말 안전귀가 캠페인,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헛개컨디션은 신규광고를 론칭할 때마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재치 있게 풀어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부터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식품업계 최초로 광고를 4D로 제작해 '확~깬다'는 헛개 컨디션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로 차별화 된 컨디션 스타일을 제시하며 놀 때는 놀고 화끈하게 깨는 젊은 음주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컨디션 출시 18년 만에 자매브랜드로 '컨디션 헛개수'도 내놨다. 헛개의 장점을 살려 개발한 이 제품은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에 국산 칡즙, 나한과 등을 더해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날 때 유용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 여름철 마시기 좋은 갈증해소 음료다. 이 외에도 숙취해소를 돕는 '컨디션 환'을 출시하는 등 컨디션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진성호 CJ제일제당 헛개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층 확대는 물론, 연말 안전귀가 캠페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로 브랜드 콘셉트를 고려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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