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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스, 살균제 필요 없는 '살균수 가습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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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의료용 살균세척기 전문기업 코하스는 가습기용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99.9% 이상 살균력을 가진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특허를 받은 전기분해 살균수 생성기술이 이용해 수돗물을 끓이거나 살균제를 넣지 않아도 자체 살균수를 생성하고 가습해준다. 살균수가 수조 내부 살균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중 유해세균 발생까지 억제하고 '공기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을 대량 발생시킨다.

가볍고(1.5kg)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동 설치와 관리도 편리하다. 가격은 9만 5000원.


임충혁 대표는 "그동안 물을 끓이지 않고 의료용품들을 소독할 수 있는 의료용 소독기를 개발해오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가습기 사용에 염려가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가습기의 기능에 음이온 기능까지 갖춰 환절기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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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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