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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가 삼성전자 반독점 혐의 조사 중"-포스페이턴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삼성전자가 표준특허의 남용으로 반독점법 위반에 대한 혐의로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적재산권 관련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한 진술서에 삼성전자가 표준특허 남용 문제로 법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포스페이턴츠는 애플이 이같은 내용의 진술서를 ITC에 22일 제출했으며, 23일 일반에 공개했으며, 자신들 역시 진술서를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 진술서에서 “미국 법무부가 삼성전자의 필수적 표준특허를 사용한 방식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포스페이턴츠는 이같은 애플의 진술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 애플로서는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 법무부가 삼성전자를 반독점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것은 신빙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포스페이턴츠는 일단 법무부의 조사는 예비적 조사로 보이지마, 언제는 전면적 조사가 재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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