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경봉은 안양시에 구축한 'U-통합상황실 운영'이 2012년도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상황실과 CCTV를 활용한 방범.감시 대응 시스템, '범인검거 솔루션 등으로 평상시에는 실시간 교통제어와 산불 및 하천감시로 사용되다 긴급상황 발생시 특정 지점(범행발생지역) 인접 2Km 이내의 주변지역 CCTV 영상 저장물을 자동 기록할 수 있다.
특히 범인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이동시 CCTV방향을 정지영상 또는 실시간 영상으로 순찰차량 단말기에 전송할 수 있어 경찰의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봉은 지난 2012년 9월 25일 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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