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하루만에 ↓..GCF 유치에 관련주 '반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하락했다.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사무국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7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6포인트(0.45%) 떨어진 516.4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억, 기관이 27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은 4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GCF의 송도 유치 성공 소식에 탄소배출권 관련주와 송도에 위치하고 있는 종목들이 오름세다. 이건산업, 한솔홈데코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150원, 1435원에 거래되고 있고 재영솔루텍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44%), 정보기기(-0.88%), 컴퓨터서비스(-1.07%)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1.93%), 운송(2.81%), 음식료·담배(0.69%)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0.53%), 씨젠(-2.89%), 포스코켐텍(-1.84%)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파라다이스(2.63%), 다음(0.63%), 인터플렉스(1.56%)는 상승세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26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53개 종목이 내림세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