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토마토2저축은행이 예솔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을 마치고 22일부터 정상영업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결정으로 토마토2저축은행의 5000만원 이하 예금과 정상거래중인 대출채권 등을 인수받았다"면서 "주말동안 전산작업 등 영업재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마토2가 계약이전된 예솔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설립·운영중인 가교저축은행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 선릉, 명동, 대전, 대구 등 종전 토마토2저축은행의 5개 영업점에서 영업이 재개된다.
예솔저축은행은 기존 토마토2저축은행과의 예금 거래 및 조건(만기·이자율 등) 등도 그대로 승계하므로 고객들이 별도의 조치나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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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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