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민 어울림 한마당 제1회 긴고랑 문화축제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광진구 중곡4동주민센터, 19일 오후 2시 긴고랑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의 장인 ‘제1회 긴고랑 문화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4동 일대 아차산과 용마산 사이 계곡 하단에 고랑이 길어 이름 붙여진 긴고랑길이 있다.


등산로 계곡이 이어지는 이 곳 긴고랑의 아담한 정원 무대에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4동주민센터(동장 고재풍)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4동 긴고랑체육공원 광장에서 지역 주민의 어울림 마당인 ‘제1회 긴고랑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수강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 사랑과 화합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어울림 한마당 제1회 긴고랑 문화축제 열려 긴고랑 문화축제
AD

행사는 자치회관 수강생 11개 팀 140여명이 참가해 노래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차밍디스코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온 끼와 재능을 차례로 선보인다.


전시팀의 Pop예쁜손글씨와 어린이논술 등 작품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 원어민 영어교실 팀의 창작뮤지컬과 지난 13일 열린 ‘2012 광나루 어울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집 아동들이 화제의 말춤으로 유명한 강남스타일 댄스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고재풍 중곡4동장은“녹음이 우거진 긴 골짜기를 가져 외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곳 긴고랑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동을 정감이 가고 추억을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