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G케미칼이 이니시스 블록딜로 130억원의 이익을 취할 것이란 전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후 3시 KG케미칼은 전날보다 1450원(14.65%)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KG이니시스의 2대 주주이던 사모투자펀드(PEF)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풋백옵션이 해소된 데다 투자수익 배분으로 8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이 유입, 130억원 가량의 이익을 거두게 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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