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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경쟁사 파산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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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화학이 외국계 '사자'세를 앞세워 3%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경쟁사인 미국 배터리전문업체 A123시스템즈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고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2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9500원(3.0%)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주로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9만5006주.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업이 인수한 미국의 배터리 전문업체 A123시스템즈가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A123시스템즈는 미국 델러웨어주 파산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 8월31일 기준 전체 자산이 4억5980만달러, 부채는 3억7600만달러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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