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과 부산·경남 지역 소주 브랜드 '쏘달'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복불복 M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박 2일 복불복 MT 이벤트는 취업과 스펙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1박 2일간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이슬 MT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쏘달 MT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참이슬 MT의 경우 부산·경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학 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 쏘달 MT는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들이다. 한 팀 당 10∼20명 내외의 각 학과 및 동아리를 선정해 참이슬 MT 250명, 쏘달 MT 250명 등 총 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이번 복불복 MT에 참가하게 된다.
당첨된 팀에게는 고급 펜션을 숙소로 제공함은 물론 왕복 교통편과 캠프파이어 등 MT에 필요한 제반 사항 일체를 모두 지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단 MT 기간 동안 먹을 음식과 주류, 개인용품 등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MT에 참이슬과 쏘달이 함께 하며 젊은 층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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