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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3회말 외야 관중석에서 방송 카메라의 라이트가 켜져 경기가 잠시 중단되자 유먼이 외야쪽을 응시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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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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