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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허청 공동, ‘미국특허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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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주관 23~25일 서울·부산·대전서 열어…22일까지 e-mail, 팩스로 신청서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미국특허제도 설명회(Road Show)’가 23~25일 서울, 부산, 대전서 열린다.


설명회는 AIA(America Invents Act) 발효에 따른 미국특허법 개정사항 중 출원인들이 알아야될 점을 소개한다.

특히 ▲미국 특허소송 특징 ▲우리기업들이 대비해야할 점 ▲특허를 자산으로 활용키 위한 구체적 내용 등 미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특허전략을 내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강사들은 미국특허전문가들로만 이뤄진다. 미국 특허청 특허심사협력국장이 ‘미국 AIA 발효가 세계특허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강의한다. ‘글로벌 특허분쟁에 대비한 대미 특허전략’은 미국 로펌에서 오래 특허분쟁업무를 맡고 있는 특허변호사가 강의한다.

서울 설명회에서만 할 ‘특허자산의 거래 및 현금·유동화 전략’ 강연은 세계적 지식자산거래전문회사인 오션토모(Ocean tomo)의 부사장 겸 국제지식재산권거래소 이사가 맡는다.


설명회는 ▲23일 학여울역 세텍(SETEC) 국제회의장의 서울 설명회 ▲24일 부산 부경대 비스타스 소민홀에서 부산 설명회 ▲25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전 설명회가 이어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돈을 내지 않고 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22일까지 e-mail(2845@kipa.org)이나 팩스(☎02-3459-279)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02-3459-2845, 2793)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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