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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팔자' 확대, 코스피 약세..'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장 중 상승전환하기도 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전환해 192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오후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1포인트, 0.18% 내린 1929.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점심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는 모습이다. 현재 외국인은 12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000억원 순매수, 기관은 301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195억원 순매수 등 총 668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1.16%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 KB금융, NHN 등이 1% 넘게 뛰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이 3.19% 급등하고 있고, 전기가스업, 통신업, 보험 등이 1% 넘게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건설업, 증권 등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현재 거래소는 7종목 상한가 등 297종목이 오르고 있고, 6종목 하한가 등 533종목이 내리고 있다. 44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오른 11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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