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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진흥회(회장 김용구)는 14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한강시민공원에서 '2012 중소기업인 기(氣)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 비탈리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7000명이 참석했다.
김용구 중기진흥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성장률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살리기를 통해 우리사회 전반에 건강과 활력이 넘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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