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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5개 1팩에 9500원 통큰 타이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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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5개 1팩에 9500원 통큰 타이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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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전점에서 여성 타이즈 5개를 1팩으로 구성한 '통큰 타이즈'를 950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비슷한 품질의 타이즈가 시중에서 1족에 4000원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6개월 전부터 우수한 품질의 국내 원사를 대량으로 확보했고,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한편, 포장 작업은 인건비가 저렴한 개성공단에서 진행해 원가를 낮췄다.

또한, 기존 상품이 1~3족 구성인 것과 달리 통큰 타이즈는 5개입 묶음 상품으로 구성했고, 포장 패키지도 개별 포장 없이 덮개형 상자 포장만으로 제작해 불필요한 포장 비용을 줄였다.


'통큰 타이즈'는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 탄력성이 뛰어나며, 정장 및 스커트 차림에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스타일도 '기본형'과 발목 길이의 '9부' 2 가지로, 다양하게 활용해 입을 수 있다.


특히, 타이즈의 경우 말아서 보관하기 때문에 옷장 서랍에 보관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해 덮개형 포장 상자를 과자 상자처럼 윗 부분을 뜯어내면 상품 보관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신은정 롯데마트 섬유잡화담당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여성들은 타이즈를 많이 입는다"며, "품질 대비 부담 없는 가격에 타이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부터 포장 패키지까지 차별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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