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제작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GS샵은 2007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까지 이름, 나이, 봉사를 하고 싶은 이유 등을 적어 봉사활동 담당자 (reallove@gsshop.com)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GS샵(www.gsshop.com) 이벤트 페이지나 GS샵 기업블로그(http://blog.gsshop.com/9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사자로 선정된 사람은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강남 YMCA에 모여 GS샵 임직원 및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와 함께 '모자뜨기 키트' 7만개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절감된 키트 조립 비용은 저개발국의 해외보건영양사업에 쓰여진다.
한편 GS샵 페이스북(@gsshop.fb)과 트위터(@GSshop)에서는 이번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 및 리트윗하는 고객 총 50명을 추첨해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장 상무는 "GS샵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리얼러브 봉사데이'를 새롭게 신설했다"면서 "고객과 함께 하는 첫 활동으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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