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그린리더 초급자교육 이수자 60명 대상 중급자 양성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을 비롯한 녹색생활수칙을 전파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중랑구, 녹색활동가(그린리더) 양성](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2101014265151048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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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녹색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그린리더초급자교육 이수자 60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리더중급자 교육과정은 총 8강으로 첫째날에는 기후변화 전문강사 백수영씨로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쟁점과 대안, 전력정책과 전기요금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후쿠시마 핵사고 현재 상황, 마을공동체의 기후변화 대응사례와 그린리더의 역할, 동네 절전소 만들기, 에너지 진단 등 내용으로 4일 동안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중급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생활에 대한 홍보와 녹색성장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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