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시스터즈 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여성 고객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초대편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140명을 선정해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기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볼 수 있는 ‘K 시스터즈 데이(K sisters Day)’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선발한 여성마케터 ‘레드 아뜰리에’가 여성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여성 고객이 원하는 바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한 데 의의가 있다.
여성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포토월 기념촬영 ▲ 특별한 사연이 녹아 있는 감동편지 낭독 ▲경품 증정 등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레드 아뜰리에 이메일(redatelier@naver.com)로 감동적인 초대편지를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나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참조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마케터인 레드 아뜰리에가 여성 고객 관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레드 아뜰리에를 통해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7월 여성 고객의 관점에서 기아차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마케터 ‘제 1기 레드 아뜰리에’ 12명을 선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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