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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ELS 및 DLS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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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연 16%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판매한다. 이는 총 690억원 규모다.

이번에 출시된 ‘미래에셋 제4053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리자드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 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3 6개월)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리자드 ELS’상품은 발행일 이후부터 두 번째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 자산 모두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모집되는 ‘미래에셋 제4056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8.0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FTSE1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매월 쿠폰 지급평가일에 기초 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8.04%(월 0.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는 물론 삼성중공업,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한 ELS 및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금(London Gold PM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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