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주강이 자회사 가치 부각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주강은 전일대비 14.89%(700원) 급등한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한구알엔엠이 애물단지에서 효자로 변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알엔엠은 2007년 한국주강과 한국제강이 합작투자해 설립한 제강분진 재활용회사로, 최근 스페인 에너지환경그룹 아벵고의 자회사 베페사로부터 6000만 유로(약 9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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