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HMC투자증권은 한국스마트앱 평가지수(KSAAI)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2 한국스마트앱 평가지수 증권사 2차 평가'에서 종합순위 3위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와 전자신문의 1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평가기준과 배점을 확정한 뒤 각 증권사에서 내려 받은 안드로이드용 주식거래 앱을 실제 주문과 매매 거래·이체 등을 실행하며 점수를 매겨 발표됐다.
HMC투자증권은 총점 82.1점을 획득, 지난 3월 실시된 1차평가 11위에서 무려 8단계 뛰어올라 6개월 사이에 종합 3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월 스마트폰 증권거래 앱 'H Mobile'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화면 기능을 강화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혁원 HMC투자증권 IT본부장 전무는 "고객의 소리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HMC만의 색깔을 입혔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앱 개발과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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