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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파인스톤골프장에서 '그린콘서트'를 연다.
1만3000주의 소나무 숲이 장관인 골프코스에서 서해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13일 저녁 7시 골프장 스타트 광장에 마련한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립예술단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정승택의 지휘로 당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카르멘 서곡과 호두까기 인형, 비발디 사계 중 가을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들려준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장측은 클럽하우스 내에 '스케일 쉽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41)3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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