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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타 이사회, 주주들에게 새합병조건 찬성 권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대형 광산기업 엑스트라타 이사회가 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원자재거래 회사인 글렌코어가 이전에 제시한 전보다 더 좋은 조건의 인수 제안에 찬성 투표해달라고 주주들에게 권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글렌코어는 지난달 엑스트라타 주식 1주당 글렌코어 주식 교환 비율을 2.8에서 3.05로 올리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글렌코어의 인수금액인 330억달러(약 36조7천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번 인수 협상에서는 인수가격 외에도 엑스트라다 임원들을 잔류시키기 위해 고액의 인센티브 및 보너스를 막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주요 쟁점이었는데, 엑스트라다 이사회는 인센티브 지급에 찬성해달라고 권고했다.

당초 카타르홀딩스 등 일부 주주들은 여전히 후한 잔류보너스 등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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