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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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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9.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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