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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건축부문 - 한화건설(창원 상남 꿈에그린)

경남 창원 '상남 꿈에그린' 28대 1, 우산 쓰고 줄 서 있던 이유


소통이 불황 뚫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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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률을 달성한 한화건설이 '2012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택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창원 상남에 분양한 아파트가 청약 대박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탁월한 입지 선택과 더불어 넓은 조경면적,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한화건설만의 고급 아파트 건축 기술이 만난 결과다.


◆분양열기 달군 '창원 상남 꿈에그린'=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최고 28.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8월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에만 1만5000여명이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내방객들은 내리는 비를 아랑곳 않고 우산을 쓰며 견본주택에 들어가려 줄을 섰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이 청약에서 대박을 터뜨린 것은 뛰어난 입지와 희소성, 그리고 '꿈에그린' 아파트의 높은 품질 때문이라는 평가다.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 6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지하2층, 지상26층 아파트 9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86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286가구(일반분양 11가구), 84B㎡ 252가구(일반분양 48가구), 101㎡ 88가구(일반분양 5가구), 124㎡ 100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됐다.


송희용 분양 소장은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상남동에 들어서는 812가구 대단지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창원에 지어지는 첫 꿈에그린 아파트라서 설계부터 평면, 조경, 커뮤니티센터 등 작은 부분까지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견본주택 개관 당일 아침부터 200m넘게 줄을 서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성공을 예감했다.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입지 선택과 분양 성공은 한화건설의 우수한 사업능력을 보여준다. 박충구 주택영업본부 상무는 "한화건설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 하에 지방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에도 창원이라는 재건축 틈새시장을 발굴해 사업성이 우수하고 분양성마저 뛰어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화건설과 재건축 조합이 의기투합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했다"며 "그 결과 2010년 4월 시공사 선정 후 착공까지 2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이는 전적으로 한화건설과 재건축 조합을 신뢰해 준 조합원님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박충구 상무는 "조합원들은 조합분양 계약률 100% 달성이라는 결과로써 한화건설에 감사의 표현을 했고 한화건설은 일반분양 최고 28.72대 1의 청약경쟁률과, 1순위 청약마감을 이뤄내 조합원들의 믿음에 보답했다"고 설명했다.

소통이 불황 뚫었다 지난 8월24일 개관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 견본주택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주민과의 통합으로 이뤄낸 '동반성장'=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브랜드에 어울리도록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로 단지 내 순환 산책로와 친환경 테마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빗물저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특화아파트로 거듭난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일반분양하는 전 주택은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 발코니 확장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 역시 넉넉해 가구당 약 1.5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012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차별화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가 도입된다.


전국에 5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한화건설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은 기본이고 꿈에그린 아파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기본 방향이 녹아들었다.


박충구 상무는 "'아시아건설대상' 수상은 그동안 회사와 꿈에그린 아파트의 성장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모든 임직원이 일궈낸 성과"라며 "꿈에그린 브랜드에 어울리도록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모범사례를 통해 다른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소통이 불황 뚫었다 꿈에그린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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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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