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운 여름이 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시기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군살 제거에 나서보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당장 가벼운 워킹화 하나, 간편한 재킷 하나 걸치고 집주변 산책에 나서보자. 초겨울 등산에 나설 때는 기능성을 따져가며 꼼꼼하게 챙겨 입고 가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운동 시작! 슬림&스타일리시 워킹화=프로스펙스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슬림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W 슬림 다운 재킷'과 'W 레트로 슬림 워킹화'를 선보였다.
'W 레트로 슬림 워킹화'는 W 슬림 워킹화처럼 가볍고 슬림할 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미드솔과 발에 밀착되는 스킨 핏을 구현해 날씬해 보이며 100% 면 소재 및 발목 라텍스 패딩을 적용해 가을·겨울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쿠셔닝이 탁월한 엠보싱 인솔로 착화감이 뛰어나며 양쪽으로 굴곡진 아웃솔 바닥이 직진 보행을 유도한다.
코디가 쉽고 세련된 모노톤에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를 줘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슬림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W 레트로 슬림 워킹화는 밝고 산뜻한 컬러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가을·겨울 시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케쳐스 '리브(LIV)'는 워킹과 러닝이 동시에 가능한 경량 운동화로 총 8개의 홈으로 이루어진 밑창이 유연성을 높여 뛰거나 걸을 때 자유롭다.
리살라이트소재를 적용해 230g의 가벼운 무게에다 둥근 바닥으로 안정성이 높아 발목에 무리가 없다. 추진력이 필요한 러닝은 물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 워킹에도 활용하기 좋은 토털 피트니스 슈즈다.
신발끈 안쪽의 설포 부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봉제된 '샥핏(Sock Fit)' 기능과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Seamless)' 공법으로 마치 양말 하나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가볍고 시원한 메시 소재에서 계절감을 살린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해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것도 특징이다.
파스텔톤의 갑피에 상큼한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학교나 직장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에게까지 인기가 높다. 핑크, 오렌지, 블루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팝 컬러를 적용해 상큼한 기분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재킷 하나를 골라도 똑똑하게 고르자=재킷은 용도에 맞게 잘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GTX 3L 프로알파인 재킷'은 고어텍스 시리즈 중 최고사양인 '고어텍스 프로쉘 3L' 소재를 적용해 히말라야급 고산 등반에 사용 가능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 투습력과 방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등 부위는 세 겹 구조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급박한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용이하도록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가을·겨울 시즌 고산 등반은 나뭇가지, 낙엽, 암석 등 장애물에 노출이 잦고 일몰 시간이 빨라진다. 이에 'GTX 3L 프로알파인 재킷'은 세라믹 프린트로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빛을 그대로 반사시킬 수 있는 '재귀반사 프린트'를 채택해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변화가 심한 간절기 날씨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목 부분을 보호하는 후드 일체형 디자인과 방수성, 수납성을 증가시킨 포켓 포인트를 적용했다. 컬러는 남성용 다크브라운, 네이비, 여성용 다크브라운, 와인 색상이다. 가격은 79만원.
'1000FP 경량 다운 재킷'은 폴란드산 1000필파워 구스다운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수납성이 뛰어나다. 필파워는 다운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로 숫자가 높을수록 따뜻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몽벨의 다운 재킷 시리즈는 '국제다운검사기관(IDFL)'에서 세계 최초로 공식적인 '1000FP'를 인증받아 보온성뿐만 아니라 초경량성까지 검증받은 가을·겨울 산행의 필수 아이템이다.
겉감은 가볍고 밀도가 높은 7데니어(Denier)원단을 소재로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수납 시 성인 주먹 2개 크기로 패킹이 가능해 보관이 편리하고, 슬림한 핏감과 사각 패턴으로 활동성을 높여 헤비 다운이나 고어 재킷 속에 겹쳐 입는 라이너(liner)재킷으로도 손색없다. 컬러는 남성용 카키, 와인, 여성용 베이지, 미디엄 네이비 색상이다. 가격은 48만원.
◆가벼운 운동을 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는 슬림 다운 재킷을 골라보자='W 슬림 다운 재킷'은 밝고 산뜻한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와 스포티한 절개라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유연성을 높였으며 옆 라인에 몸판과 어울리는 다크컬러 배색으로 슬림함을 더욱 강조했다.
연아의 W 슬림 다운 재킷은 앞·뒤판 모두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독특한 절개라인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발랄하고 스포티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경량성과 보온성이 탁월한 뮬러 덕 다운 사용으로 뛰어난 보온효과는 물론, 후드 탈부착형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수현의 W 슬림 다운 재킷은 전체 니트 소재 적용으로 신축성을 향상시킨 스트레치 다운 재킷이다. 방풍력이 뛰어난 라미네이팅 소재와 관절부위 니트 소재 패치로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뮬러 덕 다운 사용으로 겨울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
◆내·외피를 분리해 다용도로 입을 수 있는 제품들도 눈여겨보자=잭울프스킨 '리버타인 재킷'은 지난 시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상품으로 잭울프스킨 쓰리 인 원 재킷의 대표상품이다.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성 소재이자 가벼운 텍사포어 2L 소재의 쉘 재킷과 방한 기능성에 실키한 착용감이 특징인 소프트쉘 이너재킷의 결합이 돋보인다.
재킷 내피와 외피의 여러 조합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용도, 다목적 아이템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웨더 프로텍션 기능이 뛰어나다.
내·외피 재킷 구성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와 심플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은 아웃도어는 물론 오피스룩, 일상 캐주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남성용 39만8000원, 여성용 39만5000원.
잭울프스킨 관계자는 “리버타인 재킷은 실속 있는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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