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2012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CSI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빕스는 소비자 일대일 면접을 통해 전반적 만족도, 요소만족도, 고객 충성도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71.9점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중 1위를 차지했다. 빕스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2006년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평가가 신설된 이래 최다 연속 기록이다.
빕스는 스테이크와 샐러드바의 맛 품질조사, 고객만족도 조사, 신메뉴 평가단 등 6개 이상의 소비자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빕스 스테이크 마스터 제도’를 도입해 전 매장에서 특별 교육을 받은 스테이크 전문가들이 직접 스테이크를 조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메뉴 품질을 높여왔다. 또한 패밀리레스토랑 중 처음으로 팬프라잉을 적용한 조리법을 선보이고 포터하우스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스테이크 메뉴의 전반적인 강화를 꾀했다.
이종건 빕스 본부장은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3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빕스는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빕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더 나은 가치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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