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3차 양적완화(QE3) 발표 이후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70.3을 기록, 지난달 61.3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 최고치 기록도 세웠다. 세부지표를 보면 현재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보다 미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민구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변화는 추가 양적 완화 조치가 소비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평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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