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해 마감했다. 기관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개인이 큰 폭의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모바일게임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9포인트(0.15%) 상승한 532.28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었던 기관이 이날 닷새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서며 272억원 어치 팔았다. 외국인도 17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은 48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모바일 게임주들이 시장 성장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와이디온라인은 '애니팡' 효과에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게임빌, JCE 등이 2~3% 올랐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3.64%), 디지털콘텐츠(2.11%), 정보기기(1.96%) 상승했고 운송(-2.71%), 금융(-2.59%), 소프트웨어(-2.3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3.33%), CJ오쇼핑(2.02%), CJ E&M(2.57%),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94%) 등이 급등했고 다음(-1.74%), 포스코 ICT(-2.61%), 젬백스(-3.2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6개 종목을 포함해 453개가 올랐고 18개 하한가 종목을 비롯, 498개가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