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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상승..스마트그리드株 '반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개인 순매수 속 이틀째 강세다. 스마트그리드주들이 안철수 대선 후보 공약 덕분에 강세 행진 중이다.


24일 오전 9시52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7포인트(0.31%) 상승한 533.1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이날 9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기관이 1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도 60억원 어치 팔고 있다.


안철수 대선후보가 원자력발전소 증설을 중단하고 스마트그리드 기술 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면서 스마트그리드주들이 강세다. 피에스텍누리텔레콤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4625원과 5790원을 기록 중이다. 비츠로셀도 1%대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36%), 인터넷(2.74%), 디지털콘텐츠(2.0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2.10%), 운송(-1.18%), 소프트웨어(-1.15%)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5.56%), 서울반도체(1.10%), 에스엠(2.33%) 등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는 반면 셀트리온(-1.03%), 포스코 ICT(-1.83%), 인터플렉스(-2.2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14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495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421개가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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