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앞 택시,버스 승하차대 설치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서초구, 센트럴시티측과 협의해 택시, 버스 승하차대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센트럴시티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반포동 센트럴시티 호남선 앞 택시, 버스 승차대 설치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이 일대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지하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버스이용이 훨씬 편해지고 교통흐름도 크게 좋아지게 됐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6만명에 이르는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널 앞은 서울의 관문, 대중교통 일번지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택시 버스 승하차 공간이 사유지(센트럴시티)여서 사실상 교통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였다.

호남선 앞도 택시승차장이 좁다보니 무분별하게 승차장으로 진입하는 택시와 버스정류장 앞에서 하차하는 택시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극심했다.


버스 정류장은 지하철 환기구, 한전 분전함같은 시설물들과 정류장 주변에 정차하는 차량들 때문에 정류장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버스정류장 표지판 하나로는 버스정류장을 찾기도 힘들었다.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앞 택시,버스 승하차대 설치 공사 후 모습
AD


이에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집중되는 터미널 주변의 낙후된 교통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1단계로 2010년 센트럴시티 앞 택시 승차장 개선 공사(택시 정차 용량 증설 및 택시 통행체계 변경)를 일부 마쳤다.


이어 2단계로 소유자,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택시, 버스 승하차대 설치공사를 최종 마무리해 24일 준공식을 갖는다.


1단계 공사가 차량에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2단계 공사는 사람과 도시의 관점에서 접근했다.


대중교통 이용편의 뿐 아니라 도시의 랜드마크적 이미지도 고려한 것이다.


먼저 타고 내리는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들로 복잡한 정류장을 더 복잡하게 했던 한전 분전함과 버스표지판을 이전해 길이 60m의 승차대 공간을 확보하고 승차대 설치를 위한 보도채움공사를 진행했다.


승차대는 서울고속터미널이 서울시 대표 광역교통시설임을 감안해서 기존의 단일형 표준승차대를 활용하되,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 승차대와 경관 연속성,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 단일형 승차대 3개를 연결해 60m로 길게 제작, 설치했다.


특히 표준디자인이 다른 택시 승차대와 디자인을 통일시켜 신반포로 변 택시 승하차장과 하나의 연속된 구조물임을 강조했다.


승차대와 지하상가 출입구까지 햇빛과 비를 막아주는 케노피를 설치하고, 승차대 내부에는 온열벤치를 설치해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승차대 위에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 Building Integrated PV) 필름을 부착해 따로 전기를 끌어오지 않아도 경관조명, 승차대와 광고판 조명 전력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 필름을 도로시설물에 적용한 것은 서초구가 처음이다.


버스 승차대 뒤쪽으로 별도의 택시하차 공간을 만들어 버스정류장 앞에서 하차하는 택시가 없도록 했다.


서초구는 센트럴시티 앞 택시, 버스 승차대 설치공사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호남선 일대 교통체증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호남선터미널 앞 승차대는 사유지에 위치한 특성으로 관계기관과 오랜 협의 끝에 이루어진 성과물인 만큼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하반기에 경부선 앞 승차대 공사가 완료되면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널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