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패키지상품은 운임도 깎아줘…예선·결승전 맞춰 13~14일 용산∼목포 상·하행 각 2회 KTX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 입장권을 전국 주요 역 여행상담센터에서 10% 싸게 팔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 편의를 위한 것으로 코레일이 F1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입장권을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영등포역, 수원역, 대전역, 서대전역, 광주역, 광주송정역, 목포역에서 할인 판매되고 있다.
F1대회 입장권과 KTX패키지상품을 사면 더 많이 할인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종합여행’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또 다음달 12~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를 맞아 KTX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KTX 임시열차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예선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13~14일 용산∼목포간 상·하행 각 2회 운행된다.
하행의 경우 제4051열차는 오전 7시10분 용산역을 떠나 오전 10시20분 목포역에 도착한다. 또 제4055열차는 오후3시56분 용산역을 출발해 오후 7시14분 목포역에 닿는다.
상행의 경우 제4052열차는 오전 11시24분 목포역을 떠나 오후 2시48분 용산역에 도착하며 제4056열차는 오후 8시5분 목포역을 출발, 오후 11시25분 용산역에 닿는다. 중간에 광명역, 서대전역, 익산역, 광주송정역에 선다.
승차권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와 역 창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대회는 10월12일 연습주행에 이어 13일 예선전, 14일엔 결승전이 펼쳐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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