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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블랙야크 셰르파'를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랙야크 셰르파는 국내의 산을 경험하며 유용한 정보제공을 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셰르파 50인은 교육을 받은 후 2013년 1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50인은 300만원 상당의 유니폼과 함께 산행 장비, 블랙야크 제품 등을 지원 받게 되며 산행 활동 시에도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배 익스트림팀 팀장은 "블랙야크 셰르파는 다른 등산객과 산행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이 담당하는 국내 명산 순례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올바른 산악문화를 만드는 산의 리더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등산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스스로에게도 명예스러운 역할이 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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