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역 예선이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 등 세계 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내년 3월 막을 올리는 WBC는 이번 대회에 지역 예선 제도를 도입했다. 참가국이 종전 16개에서 28개로 늘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한국, 일본, 미국 등 12개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1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예선 1조 경기에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프랑스 등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독일 레겐부르크 아르민 볼프 베이스볼 아레나에서 열리는 예선 2조 경기는 독일, 영국, 체코, 캐나다 등으로 구성됐다.
11월 15일부터 결전에 돌입하는 예선 3조는 파나마, 니카라과, 콜롬비아, 브라질 등으로 편성됐다. 같은 날 대만 신타이베이 시에서 펼쳐지는 예선 4조 경기에는 대만, 태국, 필리핀, 뉴질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WBC를 주최하는 WBCI는 이달 내로 내년 3회 대회 본선 일정과 경기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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